디지털포용뉴스 - 전체기사 디지털포용뉴스
- AI 프론티어 규제의 구조적 불가능성 ... 검증 불가·자국 이익·광범위 수혜가 만드는 규제 실패의 삼중 함정by 김원제 기자 on 2026년 06월 13일 at 11:25 오전
◇ AI 규제 논의가 놓치는 핵심 구분인공지능 규제를 둘러싼 논의가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불붙고 있다. 유럽연합은 2024년 AI법(AI Act)을 발효시켰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는 2026년부터 각각 프론티어 AI 투명성법과 RAISE법을 시행하고 있다. 미 의회에서는 올해만 370건이 넘는 AI 관련 법안이 발의됐다. 교황까지 AI 위험을 경고하고 나선 현재의 분위기는 사실상 전방위 규제 충동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그런데 이 왕성한 규제 충동은 성격이 전혀 다른 두 대상을 하나로 뭉뚱그려 다루는 오류를 범하고 있
- AI는 꿈을 꾸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꾼다by 김영희 기자 on 2026년 06월 13일 at 11:25 오전
미래는 여러 이름을 가진다. 약자에게는 불가능이고 겁 많은 자에게는 미지이며 용기 있는 자에게는 기회다." 빅토르 위고한국디지털문인협회 이상우 이사장은 세미나 개회사에서 폴 매카트니의 이야기를 꺼냈다. ‘Yesterday’는 그가 꿈속에서 듣고 깨어나 악보에 옮긴 곡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된 이 노래의 출발점은 인간만이 꿀 수 있는 꿈이었다. AI는 꿈을 꾸지 않는다. 그렇기에 인간을 완전히 따라올 수 없다. 그러나 이날 세미나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질문은 더 깊어졌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AI가 세상을 상상하기 시작했다by 고두희 기자 on 2026년 06월 12일 at 7:54 오전
◇ 대화하는 AI에서 세상을 이해하는 AI로AI 연구의 무게중심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텍스트를 생성하고 이미지를 분류하는 수준을 넘어 물리 세계의 구조와 동역학을 파악하고 미래 상태를 예측하는 AI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월드 모델(World Model)'이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가 최근 발표한 이슈리포트(IS-231)는 월드 모델을 범용 인공지능(AGI)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 기술로 규정하면서 로봇·자율주행·가상융합 산업 전반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한다.월드 모델이란 AI가 환경에
- AI 도입을 가로막는 결정적 요인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역량이다by 김원제 기자 on 2026년 06월 11일 at 6:21 오전
◇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변수다인공지능(AI)을 둘러싼 논의는 대부분 기술 혁신이나 투자 규모에 집중된다. 그러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26년 6월 발표한 정책브리프 'AI and Skills: What We Know So Far'는 그 시각을 정면으로 뒤집는다. AI가 일터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는 지금 국가 경제가 이 전환에서 실질적 혜택을 얻을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알고리즘의 성능이 아니라 그것을 다루는 사람의 역량이라는 것이다. 제조업과 금융업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AI를 아직 도입하지 못한 기업의 약
- 아동 소셜미디어 중독 책임은 플랫폼에 있다by 김원제 기자 on 2026년 06월 10일 at 6:52 오전
◇ 중독은 개인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스마트폰을 손에 쥔 채 잠드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 밤새 울리는 알림 소리에 눈을 뜨고 숏폼 영상의 자동 재생이 다음 콘텐츠를 불러오는 동안 한두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이를 아이의 의지 부족으로 돌리는 시선이 오랫동안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전 세계 정책 당국과 연구자들은 이제 전혀 다른 결론에 도달해 있다. 중독은 설계된 것이며 그 설계를 선택한 쪽은 플랫폼 기업이라는 것이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2026년 5월 발간한 프리미엄 리포트 '아동·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중독 누구의 책임인가'
- AI는 뉴스룸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 해외 방송·언론사의 '구조 전환' 시작됐다by 김정래 기자 on 2026년 06월 10일 at 6:52 오전
◇ BBC는 딥페이크를 잡고, NYT는 AI를 검증한다… 뉴스산업의 새로운 전경생성형 AI가 뉴스 산업에 등장한 지 불과 몇 년 만에 해외 주요 방송·언론사들은 단순한 실험 단계를 넘어 뉴스룸 구조 자체를 바꾸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기사 요약이나 자동 자막 생성 등 개별 업무를 지원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취재·검증·유통·수익화 전반에 AI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Reuters Institute for the Study of Journalism)는 2026년을 뉴스산업 AI 전환의 분기점
- AI는 시간을 아껴줬지만 생산성을 높이지 못했다by 원영아 기자 on 2026년 06월 09일 at 7:01 오전
◇ 인터넷보다 8배 빠른 확산 속도 속 생산성은 제자리생성형 AI가 일터에 파고드는 속도는 과거 어떤 기술과도 비교하기 어렵다. 한국은행이 2025년 5~6월 전국 만 15~64세 취업자 5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계조사에 따르면 국내 근로자의 51.8%가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이 확산 속도는 인터넷이 같은 기간 동안 보여준 보급률의 약 8배에 달한다.그러나 기대와 현실 사이의 간격은 크다. 2010년 이후 우리나라의 시간당 노동생산성 추이를 보면 ChatGPT가 출시된 2022년 4분기 이후에도 추세선에 뚜렷한
- 국제디카시학회(IADS) 창립 발기인대회 6월 12일 개최by 김경화 기자 on 2026년 06월 09일 at 7:01 오전
2004년, 한국의 작은 대학 캠퍼스에서 시작된 낯설지만 강렬했던 시적 실험이 22년 만에 세계를 향해 거대한 날개를 편다.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서정 양식으로 자리 잡은 ‘디카시(Dica-poem)’가 이제 단순한 문예 운동을 넘어 국제적인 학술 지평으로 도약한다.한국디카시연구소는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 디카시의 발원지인 창신대학교 문덕수문학관에서 「국제디카시학회(IADS) 창립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폰이라는 디지털 기기가 어떻게 시민들의 창의성을 끌어내고, 세대와 지역을 넘어선 디지털 문해력(Digi
- 미국 청소년 5명 중 1명 AI 챗봇에 정신건강 조언 구한다by 김원제 기자 on 2026년 06월 08일 at 6:56 오전
2025년 미국 청소년과 청년 5명 중 1명이 슬픔이나 불안을 느낄 때 AI 챗봇에 조언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만에 약 절반 늘어난 수치이며 이용자 셋 중 둘은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챗봇이 청소년 정신건강 생태계에 깊숙이 들어왔음을 보여준다.미국 청소년과 청년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마음이 힘들 때 인공지능 챗봇에 조언을 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제 학술지 JAMA Pediatrics가 2026년 6월 1일 온라인으로 공개한 연구다. 미국 랜드연구소와 하버드 의대 연구진이 2025년 11월 12세에서 21세
- 디지털로 여는 디카시 (25) 봄 처녀 / 고희숙 - 김유정 문학촌 디카시 우수상 수상by 김경화 기자 on 2026년 06월 08일 at 6:56 오전
봄 처녀 / 고희숙 붉게 번진 꽃잎에네 이름 새겨 두었건만끝내 전하지 못한 편지유정의 가슴에 피어녹주의 눈물로 스러지다 ♣ 디카시 감상 노트오늘은 2025년 김유정문학촌 디카시 공모전 우수상 작품을 소개한다. 공모전마다 추구하는 방향은 다르다. 어떤 곳은 자유로운 상상력을, 어떤 곳은 지역성과 현장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공모전의 취지와 성격을 읽어내는 것 또한 디카시 창작의 중요한 과정이다.이 작품은 고희숙 시인의 수상작이다. 더욱 반가운 것은 응모한 두 작품이 모두 우수상에 선정되었다는 점이다.고희숙 시인이 디카시를 만난
(비영리단체)한국디지털포용협회 / 등록번호: 316-82-75737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산로19길 50 봉산빌딩 502호 / 전화번호 : 02-575-4016 / 이메일 : dgi@dginclusion.com
Copyright(c) 한국디지털포용협회 All Rights Reserved
한국디지털포용협회 카카오톡 채널
